김수진 문화재청장상·김명희 장려상·진윤희 입선
밀양시는 지역의 공예인들이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제47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개인부분에서는 김수진(규공방)씨가 바람소리라는 작품으로 경남도내 참가자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고 김명희(기림공방)씨는 장려상을 진윤희(토기사랑)씨는 입선을 차지했다.
한편 밀양에는 71명 공예인들이 각 공방 및 요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밀양시 매년 시비 4800여만원을 들여 우수공예품 개발 장려금, 공예 관련 협회 정기작품 발표회, 각종 공예 관련 박람회 참가비 등을 공예산업육성 발전을 위해 지원을 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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