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홍화·베리 ‘농업기술대전’ 참가
산청 홍화·베리 ‘농업기술대전’ 참가
  • 박철기자
  • 승인 2017.08.15 18:05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농기원과 항노화 제품·체험 프로그램 운영
 

산청군이 경남의 한방항노화 산업 대표주자로 농촌진흥청 주최 농업기술 박람회에 참가했다.


산청 향토산업육성사업단(홍화육성사업단, 베리류가공사업단)은 14~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농업기술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힐링 한방 항노화의 고장 경남관’을 운영했다. 경남관은 한방·항노화, 수출농업, 특허기술, 지역축제 홍보 부스 등으로 꾸며졌다.

사업단은 경남관의 주제부스 격인 한방 항노화 전시·체험관을 운영, 홍화와 베리류 가공제품 전시·판촉행사, 시음·시식행사를 진행했다.

대표 약초인 홍화를 활용한 홍화꽃다발, 홍화화장품 만들기 등 홍화육성사업단에서 개발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사업단은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도 알렸다.

‘2017 농업기술대전’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광역지자체 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농식품 기업 등 20개 기관, 1000여 명의 농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농업 관련 행사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