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제5차 세계일본군위안부 기림일 행사
통영 제5차 세계일본군위안부 기림일 행사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8.15 18:0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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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의 무효·정의 실현 위한 1945인 한줄선언행동 선포식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은 14일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정의비 통영 남망산 조각공원 옆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시민과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제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추모의례, 기념사, 추모글 낭독(학생대표 2명 ),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한일합의 무효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의 실현을 위한 1945인 한줄선언행동 선포식과 한일합의 무효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의 실현을 위한 자신의 대정부 요구선언 글을 한 줄로 작성해 서명했다.

세계 일본군위안부기림일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고 김학순 할머니의 외침을 기억해 세계 곳곳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정의실현을 위해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대회회서 8월 14일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로 결의해 선포했고 2013년부터 국내외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세계 공동행동으로 연대집회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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