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과 주민협의체 회원 45명이 거창 농촌 인력 지원 사업을 배우기 위해 거창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농촌인력지원사업의 추진방향과 발전방안, 사업효과, 운영상황의 설명과 자료를 공유했다.

농촌인력지원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타 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사업은 농촌일자리 참여자와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들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적기의 인력 공급과 일자리 안내이다.

거창군은 선도사례집을 발간해 적극적인 컨설팅 제공으로 타 지자체에 확산시켜 시행착오를 미리 방지하고 함께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순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