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 ‘안전한 도심공원 만들기’
창원중부경찰서 ‘안전한 도심공원 만들기’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8.16 18:2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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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파출소 관내 공원관리원 범죄 신고요원으로 위촉
▲ 창원중부경찰서 중앙파출소는 지난 16일 ‘안전한 도심공원 만들기’ 일환으로 공원관리원을 범죄 신고요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희규) 중앙파출소(소장 김지열)는 지난 16일 성산구, 의창구 관내 공원관리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심공원 만들기’ 일환으로 공원관리원을 범죄 신고요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촉행사는 날로 증가하는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바바리맨, 성추행 등 성폭력 범죄 및 강력범죄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신고안전망을 구축해 공원에서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공동체 치안을 구축했다.

김지열 중앙파출소 소장은 “올림픽 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아 사계절 내내 공원 이용이 높은 반면 안전에 관한 방범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늘 상주하며 도심공원 및 공원 내 화장실을 관리하는 공원관리원을 범죄 신고요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자긍심과 신고의식 고취로 공원내 사건사고 예방 및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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