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의원 “간호조무사 차별정책 개선 검토”
강석진 의원 “간호조무사 차별정책 개선 검토”
  • 박철ㆍ김상철기자
  • 승인 2017.08.20 18:28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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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간호조무사회와 정책 개선 간담회

▲ 자유한국당 강석진 의원은 지난 18일 거창 당협 사무실에서 울산경남간호조무사회 산청·함양·거창·합천회원과 간호조무사 차별 정책 개선 간담회를 진행했다.
자유한국당 강석진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은 18일 거창 당협 사무실에서 울산경남간호조무사회 산청·함양·거창·합천회원과 간호조무사 차별 정책 개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옥녀 간호조무사회 중앙회장, 하식 울산경남회장과 산청·함양·거창·합천분회 회원대표 30여명이 참석해 업무현황과 차별정책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경남간호조무사협회는 ▲의료법에 중앙회 근거 마련 및 간호조무사 명칭 변경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 ▲간호조무사 취업지원센터 지원 ▲치매전문교육 대상에 간호조무사 포함 ▲교육기관 선정 및 예산 지원 ▲건강보험정책심의위 및 장기요양위 등 의사결정기구에 해당단체 참여 보장 ▲병원급 의료기관 간호조무사 차별정책 개선 ▲치과위생사 및 치과근무 간호조무사 법적 업무 재정립 ▲각종 불합리한 간호조무사 차별정책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강 의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강석진 의원은 “간호조무사 처우개선에 대한 요구와 중요성이 높아지는 현실에서 정책현안을 해결하고 정책 체감도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늘 간담회 내용은 국회에서 충분히 검토해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박철ㆍ김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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