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2017 을지연습 돌입
진주교육지원청 2017 을지연습 돌입
  • 윤다정 수습기자
  • 승인 2017.08.21 18:36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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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국가비상사태에 대처능력 강화
▲ 진주교육지원청은 21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3박 4일 동안 ‘2017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명규)은 21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3박 4일 동안 ‘2017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2017년 을지연습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4000여 기관, 48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를 슬로건으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연습이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까지 비상근무 상황실을 가동하고 전시상황을 가정한 비밀문서 관리와 상황 보고, 전시 학교 교육과정 운영, 교육시설 피해 복구, 동원학교 재배치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명규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도발 및 북핵 위험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공직자의 역할과 마음가짐이 중요시되는 시기이므로, 2017 을지연습을 실전처럼 임하여 공무원의 위기관리 능력 및 전시 대응 능력 배양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윤다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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