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Rock)으로 한여름 밤 무더위 날리다
樂(Rock)으로 한여름 밤 무더위 날리다
  • 구경회기자
  • 승인 2017.08.24 18:35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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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토요상설무대 락페스티벌 인 프로포즈 개최
▲ (재)사천문화재단이 지난 19일 2017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5회차 공연으로 마련한 락페스티벌 in PROPOSE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시원함을 안겼다.

(재)사천문화재단이 지난 19일 2017 토요상설무대 PROPOSE(프러포즈) 5회차 공연으로 마련한 락페스티벌 in PROPOSE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시원함을 안겼다.


홍대 인디밴드 2팀(나랑, 불타는 버스)의 힘있고 자유로운 락으로 시작한 이날 공연은 헤비메탈 그룹으로 13년째 명맥을 이어오며 파워풀한 연주와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한국 최고의 락밴드 크래쉬와 파워메탈 그룹 디아블로로 이어졌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박창곤, 김도균의 화려한 기타연주로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사천에서 처음 선보이는 생소할 수 있는 장르의 락페스티벌이었으나 실력파 락밴드들의 폭발적인 무대로 전국에서 발걸음한 락 매니아들과 사천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공연이었다.

이날 발표된 락페스티벌 경품 당첨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연들로 접수된 300여건의 신청서 중 심의·선정된 일렉트릭 기타(김해시 왕준수), 오버드라이브 페달(서울시 김기수), 기타엠프(사천시 강용훈), 통기타(경기도 서준서/사천시 정초희), 우쿨렐레(사천시 윤미희 / 거제시 한우영 / 사천시 표재은) 등이다.

2017 토요상설무대 PROPOSE(프러포즈)는 9월 2일 스토리텔링음악회 in PROPOSE(어쿠스틱밴드, 재즈밴드, 뮤지컬갈라쇼), 9월 9일 궁둥잇바람 in PROPOSE(사천팝스오케스트라, 클럽디제잉, 줌바댄스), 10월 3일 한가위 PROPOSE, 10월 28~30일 찾아가는 PROPOSE(사천비행장) 등4회 공연을 남겨놓고 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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