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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 지역 갈등 봉합산내면 지역 사과 생산단체 통합 필요
차진형기자  |  cha28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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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7  17: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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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호 밀양시장이 얼음골 사과 재배지인 산내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지난해부터 갈등과 분열로 골이 깊었던 주민들의 관계를 간담회를 통해 화합의 자리로 이끌어 냈다.

밀양시는 박시장이 산내면 삼양·남명지역의 사과발전협의회장 등 민간단체장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 참석해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고 27일 밝혔다.

얼음골 사과 재배지인 산내면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사과 생산단체가 분리되면서 다툼은 시작됐고 갈등의 골은 해결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화합을 시정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박 시장 간담회에서 최근 우박과 가뭄으로 지친 사과재배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화합이 바탕이 되어야 얼음골사과의 명성을 지켜 나갈 수 있고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의 힘 있는 주장에 해결되지 않던 갈등의 골은 맥없이 무너졌고 참석자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이로 인해 분리된 지역의 사과 생산단체의 통합은 빠른 시일내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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