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친목 단합…우승 대의면·준우승 가례면
(사)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지회장 박종표) 주관 제2회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궁대회에 오영호 군수를 비롯해 손호현 군의회의장 등 군의원과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가 진행됐다.
올해 두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우승은 대의면 분회가 차지하고 준우승은 가례면 분회 공동 3위는 정곡면 분회와 용덕면 분회가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한궁세트, 시상금 10만원이 수여됐다.
오영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한궁대회를 계기로 노인회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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