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싱글(Single)벙글 봉사단 ‘새로운 시작’
거제시 싱글(Single)벙글 봉사단 ‘새로운 시작’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08.28 18:49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싱글벙글 봉사단 봉사활동 마무리 행사
▲ 거제시 ‘싱글 벙글 봉사단’은 지난 26일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 ‘싱글(Single)벙글 봉사단’은 지난 26일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싱글 벙글 봉사단’은 거제시가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결성한 봉사단으로, 거제시에 거주하는 미혼남녀 30명으로 구성돼 지난 5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들은 5월 한내마을회관 벽화그리기를 시작으로 어르신 급식봉사, 자원봉사센터 벽화그리기, 사랑의 빵 만들기와 나눔 봉사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마무리 행사는 그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고 커플매칭 이벤트를 통해 향후 만남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좋은 사람들과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즐거웠고, 향후에도 계속해서 모임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일준 거제부시장은 그 동안의 봉사단의 활동을 치하하며 격려사를 통해“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가까워진 마음으로, 봉사단이 결성된 취지에도 맞게 싱글벙글 커플이 많이 탄생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정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