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예찬(藝讚) 페스타 ‘피크닉 콘서트’ 9월 1일 개최
창원예찬(藝讚) 페스타 ‘피크닉 콘서트’ 9월 1일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8.29 18:1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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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특별시창원 선포 1주년 기념 무료 공연
▲ 문화예술특별시창원 선호 1주년을 기념하는 ‘창원예찬(藝讚) 페스타’ 피크닉 콘서트가 오는 9월 1일 오후 7시30분 용지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돗자리 콘서트

문화예술특별시창원 선호 1주년을 기념하는 ‘창원예찬(藝讚) 페스타’ 피크닉 콘서트가 오는 9월 1일 오후 7시30분 용지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창원예찬(藝讚) 페스타’는 어떤 대상을 칭송하는 ‘예찬(禮讚)의 예(禮)를 예술 예(藝)로 바꿔 ’창원의 예술을 찬양하다‘라는 의미이며 지난 69일간 총 11종의 공연 전시 축제를 엮어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선포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창원문화재단이 추진한 특별 사업이다.

지난 6월 27일 창원문화재단 ‘판꾼’의 프린지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유럽 정통 ‘그라츠챔버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시민문화축제와 연계한 ‘문화로 놀장-스페셜’ , ‘라이징아티스트 초청연주회’, ‘한여름 밤의 시네마’, ‘앤서니브라운展’, ‘창원국제실내악축제’ 등의 프로그램이 9월 3일까지 이어져 왔으며,‘피크닉 콘서트’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창원문화재단의 시민 참여형 예술 커뮤니티 조성 프로젝트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1080 동네방네 시민합창단’과 ‘1080 춤바람 아카데미 무풍지대’ 회원 500여명이 직접 출연하여 지금껏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분하고 폭발력 있는 고음과 섬세한 표현력이 어우러진 감동의 목소리 팝페라 테너 ‘박완’, MBC복면가왕 노래 9단 흥부자댁으로 여성 가왕 최초 6연승의 새 역사를 쓴 고음종결자 ‘소향’, 창원출신 보컬 이성우가 이끄는 대한민국을 대표 펑크 록밴드 ‘노브레인’이 초청가수로 출연하여 콘서트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돗자리 지참은 필수다. 여기에 간단한 간식도 허용된다. 주차장이 비좁은 관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혼잡을 피할 수 있다. 문의는 055)719-7811~5로 하면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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