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기장군이 진주시 좋은세상 등 4대복지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9일 진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기장군 다복동사업 수행인력 25명은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좋은세상을 포함한 진주시 4대복지 시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이들은 좋은세상의 운영체계, 민관협력을 통한 사업추진, 우수사례 등에 관심을 보였으며 진주시는 시의 특성에 맞는 복지시책을 일찍부터 시작해 시민중심으로 운영하고 있고 각각의 복지시책들이 체계적으로 관리 및 운영되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장군 관계자는 “좋은세상이 2012년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 보고 들은 내용들을 기장군의 복지시책 발전을 위해 잘 접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송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