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노인생활체육대학’ 운영
창원시설공단 ‘노인생활체육대학’ 운영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8.29 18:1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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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연계 체육강좌·운동처방 등…선착순 모집
▲ 창원시설공단은 노년기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원보건소와 연계해 '노인생활체육대학'을 운영한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은 운동 및 건전한 여가를 통한 노년기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원보건소와 연계해 '노인생활체육대학'을 운영한다.


‘노인생활체육대학’은 시민생활체육관과 의창스포츠센터에서 각각 운영하며, 내달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3개월 과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민생활체육관에서는 탁구, 댄스스포츠, 실버 근력강화 강좌를, ▲의창스포츠센터는 라인댄스, 탁구, 요가 강좌를 진행한다.

특히 수강생들은 창원체력인증센터의 도움을 받아 체성분 분석과 체력측정을 통해 개인별 운동처방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각 30명씩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시민생활체육관은 매주 화·목·금요일, 의창스포츠센터에서는 월·수·금요일에 수업을 한다.

수강생은 28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수업료는 월 4만원이나 창원보건소에서 3만원을 지원해 개인부담은 1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민생활체육관(712-0775~6)과 의창스포츠센터(712-0802)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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