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 등 주민 30여명 거창군 남상면 방문
고성군은 지난 23일 ‘2019년도 개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거창군 남상면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면 소재지 정비사업 시행지구의 벤치마킹으로 직접적인 주민혜택과 지역발전효과 등을 개천면 중심지 활성화사업 계획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추진위원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상면 정비사업 추진위원장의 안내로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센터 운영, 가로경관 정비, 소공원 조성 등의 시설물을 견학했다.
강중구 추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사업을 발굴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주민주도의 사업계획을 수립해 전문가 자문과 자체 사업성 검토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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