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시천면 두류청년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산청 시천면 두류청년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 박철기자
  • 승인 2017.08.31 18:30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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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시천면 두류청년회원들이 지난달 31일 시천면 천평리 상지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청군

산청군 시천면 두류청년회(회장 이병구)는 지난달 31일 시천면 천평리 상지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기 누전에 따른 화재위험이 상존하며 단열이 되지 않는 40년 이상 된 낡은 가옥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두류청년회원 30여명은 각자의 재능을 발휘해 도배와 장판 교체, 낡은 전선과 창문 교체, 비가림 및 단열을 위한 마루 창호공사, 주변 청소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병구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작했는데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다른 어떤 사업을 할 때보다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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