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시책·고성 관광 자원 소개
고성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시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 마련된 고성군 홍보관에서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드론 산업 ▲LNG 벙커링 핵심기자재 지원 기반 구축 사업 ▲스포츠마케팅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고성=공룡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함은 물론, 총 4회의 행사 기간 동안 655만명이 방문한 고성군의 대표적인 축제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우수 사례도 선보인다.
군은 이밖에도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고성 농수축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룡나라쇼핑몰’을 홍보하고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첫날인 지난달 31일 고성군 홍보관에서는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 산업을 비롯해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고성의 우수한 농·수 특산물들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행정홍보대전을 통해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우수 시책들과 관광 자원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고성군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은 행정안전부와 문화일보가 공동주최한다.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및 산하기관과 광역·기초자치단체, 지방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며 총 612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킨텍스 제1전시장과 야외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홍보관과 우수사례 발표회, 컨퍼런스, 취업관련 부대행사,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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