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다’의 벽 넘어서기 주제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고성군다문화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보건복지 현장솔루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선정돼, 인권에 바탕을 둔 사회복지가 실천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해 인권을 바탕으로 한 사회복지실천 ‘어쩔 수 없다’의 벽 넘어서기 주제로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인권 딜레마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또, 유수상 거창효노인통합지원센터장이 ‘사회복지사의 인권 지키기’, ‘사회복지 대상(분야)별 인권의 이해’라는 내용으로 강의 진행했다.
김성진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들이 인권에 기반을 둔 사회복지 실천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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