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준법지원센터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영화관람 실시
통영준법지원센터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영화관람 실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9.03 18:1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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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통영준법지원센터(소장 이규명)는 1일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9명에게 통영시 북신동 통영CGV에서 영화 ‘택시운전사’ 관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호위원회(회장 서윤득) 후원으로 실시됐으며 청소년들에게 영화를 통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기의 인격형성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영화를 관람한 신 모(18) 군은 “그동안 몰랐던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알게 됐고 시민 의식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규명 소장은 “청소년 대상자들에게 계속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범 방지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고 건전한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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