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있는 교육 통해 올해 농사설계 마쳐
진주시는 지난 1일 문산읍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시작한 2012년 새해 농업인 실용화 교육을 농업인들의 큰 호응속에 모든 교육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쌀 농사 위주의 영농교육에서 진주지역의 특화품목을 중심으로 원예특작 과학원과 식량 과학원등의 전문 강사진을 초청해 새로운 품종과 재배기술 등 신속하고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의 대내외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 한해의 영농을 준비하고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데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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