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태권도 청소년국가대표 나와
통영서 태권도 청소년국가대표 나와
  • 통영/백삼기 기자
  • 승인 2012.02.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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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별, 4월 이집트 세계대회 참가
▲ 최 별, 태권도 청소년국가대표 선정.

최 별(통영여중2)학생은 2011년 3.15전국 태권도대회, 2011년 전국소년체전, 전국협회장기 태권도대회, 문화관광부 장관배 전국태권도대회, 국방부장관배 전국태권도 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하였다.

지난 7일 강원도 영월  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제6회 아시아청소년 태권도선수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여자 플라이급에서 우승해 청소년국가대표 및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어릴적부터 운동에 재능을 보여 8세때 부터 태권도를 시작하였다는 최별 학생은 그동안 통영시 대표로 출전하여 각종 전국대회, 경상남도 교육감기 대회 등에서 1, 2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여 오늘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2월 10일 시장실에서 양창일(33세)감독과 최 별 학생을 초청하여 앞으로 통영을 빛내줄 것과 나아가 태권도발전에도 기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여기서 최별 학생은 올 4월에 개최되는 이집트 세계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하고 앞으로 더욱더 분발하여 올림픽에 출전 금메달을 획득하는게 목표라고 말하고 작은 힘이나마 우리고장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체육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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