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노인 보행자 사고 위험성
기고-노인 보행자 사고 위험성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7.09.06 18:57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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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갑용/김해서부경찰서 칠산파출소 경위
 

박갑용/김해서부경찰서 칠산파출소 경위-노인 보행자 사고 위험성


이제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시원하여 사람들이 외부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특히 노인 보행자들이 도로를 다니거나.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넘어 가는 경우를 종종 많이 본다. 도내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가운데 노인(65세 이상)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들어 보행 중 사망한 63명 중 65세 이상 노인은 39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60%이상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급속히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망자 중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다.

노인들은 인지능력이 젊은 사람에 비해 늦고 운동신경과 행동반경이둔하여 도로를 건너거나 자전거 등 운행시 항시 안전에 조심해야 한다. 도로의 인피사고는 치사율이 매우 높다. 도로의 상대차량이 보행자를 보호해 주겠지 절대 믿어서도 안된다. 보행자는 걸어가지만 차량은 도로에서 속도가 있어 위험 천만한 일이 종종 일어날 수 있다. 최근에도 노인 보행자 사망사고는 계속 일어나고 있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특히 노인 보행자 사고 위험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가 되어야 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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