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촌활성화사업 예산 180억원 확보
산청군 농촌활성화사업 예산 180억원 확보
  • 박철기자
  • 승인 2017.09.10 19:05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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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읍·신등면…‘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내년부터 4년간 주민주도형 개발 추진


산청군은 8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18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산청읍과 신등면 2개 지구가 선정돼 국·도비 등 18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은 주민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지역주민 주도형 사업이다.군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주민들과 마음을 모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체별 역량교육, 행복한 마을 만들기, 현장포럼 등을 거쳐 공모를 준비했다. 그 결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향후 4년간 18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농촌지역의 문화·복지·교육 등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개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중심지의 문화와 복지환경 개선은 물론 배후마을과 연계한 ICT(정보통신기술)사업을 추진,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 도시환경을 새로 정비할 예정이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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