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여성한돈인 합천노인전문요양원 방문
경남 여성한돈인 합천노인전문요양원 방문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9.10 19:0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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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 위로공연·점심대접
 

경남 여성한돈인 봉사단(단장 강영란)은 지난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합천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100여명의 시설이용 어르신들께 위로공연을 해 드리고, 한돈으로 요리한 뷔페식 점심을 대접해 드렸다.


이번 한돈 나눔 행사는 사단법인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경남 여성한돈인 합천지부 봉사단 주관으로 하여 노인전문 요양원 어르신들께 트로트가수 박병규씨를 초청해 위로공연을 해 드리고 한돈을 이용한 수육과 탕수육 등 점심을 대접해 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충규 부군수, 김성만 군의회의장, 류순철 도의원, 허종홍 군의회부의장 등 여러 군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고, 올 한해도 건강할 수 있기를 어르신들께 기원 드렸다.

대한 한돈협회 합천지부는 2013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에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3천 5백만원 상당의 성금과 한돈 7200kg 상당의 성품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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