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재단·안전모니터봉사단·주부민방위기동대 등 50여명 참여
고성군은 지난 8일 고성초등학교와 대성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인 서외오거리~고성중앙시장 인근에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성군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등하굣길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지도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캠페인과 더불어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및 불량식품 판매 단속, 위험한 옥외 광고물 철거 등 학교주변 위해요소 점검을 했다.
이외에도 관내 특정관리대상시설 102개소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점검을 10월 말까지 병행실시한다.
이종일 안전건설과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을 근절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즉시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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