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촌스런축제’ 결산보고 심의·의결
고성군 영현면발전위원회는 12일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최은숙 면장, 최상림 고성군의회 의원, 심유산 영현면발전위원장, 정화연 이장협의회장, 지역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 촌스런축제’ 결산보고 건을 안건으로 심의 의결했으며 축제의 성과 평가와 더불어 개선점,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2017 촌스런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판매부스의 다양화와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인 축제로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을 발견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걷뒀다고 평했다.
심유산 영현면발전위원장은 “2017 촌스런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위원들의 상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제의 성과와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개선점 등을 적극 반영해 내년 축제에는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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