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성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윤순태) 및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대장 이을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10월 축제와 추석을 맞이하여 깨끗한 진성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온수리, 대사리 주요 도로변과 진성천 일원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특히 주민들이 많이 찾는 백암저수지 주변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을순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장은 “깨끗한 진성면을 가꾸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윤순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아름다운 진성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