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북신동 복지사각지대 제로 zone을 위하여
통영 북신동 복지사각지대 제로 zone을 위하여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9.14 18:3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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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대비 홍보스티커 부착·현수막 게시

통영시 북신동(동장 김성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영휘) 12일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스티커 부착 및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번 사업은 홀로 생활하고 있는 소외 계층과 양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 가족과 단절돼 있는 세대, 실업 실직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 등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궁극적으로 북신권역의 제로존(zone)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북신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은행 12개소(ATM기기 55대)와 편의점 및 동네 슈퍼 19곳에 관계자와 협조 해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북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영휘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노력할수록 점점 복지사각지대는 줄어들기에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해 북신권역의 소외 계층을 위해 활발히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북신동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협조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은행관계자와 동네 슈퍼 및 편의점 점주에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러한 노력들로 인해 북신동이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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