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드론조정 등 65개 직종 훈련비 무료
고용노동부는 미진학 일반고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직무능력을 습득 할 수 있도록 2017년 하반기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운영한다.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은 일반고 3학년 학생 중 대학을 진학하지 않고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적성과 능력에 맞는 교육기회를 제공해 직업인으로 양성하는 직업훈련 위탁과정으로 항공기정비와 드론조정,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 65개 직종으로 운영되며 훈련비는 무료고 훈련장려금도 지원된다.
한편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지역여건상 관내에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이 개설되지 못함에도 부산과 경남 광역권 설명회를 공동개최 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도 홍보해 지역의 미진학 일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영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장은 “일반고 특화과정 직업훈련을 받는 학생들이 능력중심사회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훈련과정 및 훈련참여에 대한 상세내용은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털 HRD-Net(www.hrd.go.kr)에서 조회 가능하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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