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해양초등학교(교장 김병련)는 11일, 주5일제 수업을 위한 맞춤형 토요사랑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해양초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6학년 학생 전원, 희망키움학교 지원대상 아동, 토요사랑방 참가 아동 등의 희망을 받아 알차고 유익한 토요일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토요체험활동을 계획하고 광양시에 소재한 부영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 활동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토요사랑방 스케이트 교실에 참여한 6학년의 한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교과서에 나오는 스포츠인 스케이트를 타보는 좋은 기회를 얻게 돼 좋았다. 넓은 얼음위에서 친구들과 함께 타는 스케이트 활동으로 정말 재밌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초등학교는 창의적인 사고로 큰 꿈을 가꾸는 해양교육을 위해 학교와 교사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로 조금씩 꿈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하고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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