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층 회의공간·경로당 겸용…주민 화합·소통·쉼터 역할
하동군 진교면 관곡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다목적회관 신축공사가 마무리돼 주민의 소통 공간이자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게 됐다.
하동군 진교면은 지난 18일 관곡마을 회관 신축 현장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이갑재 도의원, 성석경·손영길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다목적회관 신축 준공식은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축된 다목적회관은 1억1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1층 연면적 73.3㎡ 규모로 마을주민의 회의공간과 경로당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지어졌다.
마을 주민들은 건물이 노후되고 지반침하로 건물붕괴 위험마저 있어 사용하는데 불편이 컸는데 이번에 주민 숙원사업이 해결돼 그 어느 때보다 기뻐하며 준공을 반겼다.
이학수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마을회관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윤상기 군수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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