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센터 보육기업 해외진출 돕는다
경남창조센터 보육기업 해외진출 돕는다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9.20 18:30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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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기업 4개사 독일 EMO 2017 전시회 참가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8일부터 6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하는 ‘2017 하노버 국제 공작기계 박람회’에서 보육기업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보육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6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하는 ‘2017 하노버 국제 공작기계 박람회(EMO HANNOVER 2017)’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이번 해외전시회 지원은 지역특화사업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전담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서 경남지역 지능형 공작기계분야의 창업·중소기업에 대해 신기술·신제품 제작지원, 특허·인증, 마케팅지원 등 패키지형태로 지원해 기업경쟁력 제고 및 기술고도화 강화를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전시회 참가하는 보육기업 중 3개사는 혁신센터 전담기업인 두산중공업 제조현장에서 직접 발굴한 25개 기술 니즈를 선공개하고 스타트업·벤처기업이 사업화를 제안하고 최종 매칭된 기업 중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이다. 지역특화사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기업당 8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만들어진 시제품을 두산중공업 현장에 실증지원해 대기업판로를 연계지원 할 계획이다.

경남센터 최상기 센터장은 “현재까지 경남지역 특화사업인 공작기계는 기계산업의 기반 업종으로 성장하였지만, 신산업과의 연계성이 부족한 실정이다. 4차산업을 준비하면서 공작기계분야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들을 발굴·육성 지원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개척 등 글로벌 진출에 경남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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