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회사·대학 만남의 장…산업계 의견수렴·산학협력 성과 확산
제4기 가족회사협의회 회장에 ㈜펜타코리아 최정현 대표 선출
경상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21일 오후 4시30분 BNIT R&D센터 204호에서 ‘2017년 경상대학교 가족회사 총회’를 개최했다.
LINC+사업단(단장 최재석)에 따르면, 가족회사 총회는 가족회사와 대학 간 만남의 장을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또한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으로 가족회사 임직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경상대학교 가족회사인 ㈜A&H 스트럭쳐 안현수 대표가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참석한 가족회사 임직원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정현 ㈜펜타코리아 대표를 제4기 경상대학교 가족회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정현 신임 회장은 “가족회사협의회가 대학과 가족회사 간의 끈끈한 가교 역할을 다하여 거점 국립대학교의 위상을 제고하고 산학협력 성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기업과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정현 신임 회장은 “지금까지 닦아 놓은 산학협력의 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역과 더불어 신나는 산학협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가족회사협의회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윤다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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