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장날 중고장터·프리마켓 ‘아장아장’ 개설
하동장날 중고장터·프리마켓 ‘아장아장’ 개설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09.24 18:3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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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플러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일환

하동장날인 오는 27일 오전 10시∼오후 2시 하동시장 공연장 일원에서 중고장터 및 프리마켓 ‘아장아장’이 열린다.


하동 소재 문화예술교육 비영리단체 아트플러스가 진행하는 ‘아장아장’은 2017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과 함께 바람난 엄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장을 이용하는 엄마들이 모여 진행한다.

김신영 아트플러스 강사는 “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고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팔뿐만 아니라 서로 안부도 묻고 이야기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자리로 ‘아장아장’을 기획했다”고 했다.

‘아장아장’의 중고장터는 ‘예술과 함께 바람난 엄마’ 프로그램 참가자와 이웃들에게 기부 받은 물건을 모아 이뤄지며 프리마켓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중고물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과 판매되지 않은 물건은 하동군의 어려운 이웃에 나눠진다. 중고물품 기부 및 프리마켓 참여 문의는 아트플러스(055-884-0248)로 하면 된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주최,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아트플러스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하동시장번영회가 협력하는 ‘예술과 함께 바람난 엄마’ 프로그램은 하동시장 읍내장터대장간에서 4월 25일~11월 21일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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