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웰니스 관광 두바이서 홍보
경남 웰니스 관광 두바이서 홍보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09.25 18:24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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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두바이 한국의료웰니스 관광대전 참가

30여개 기관 단체…한방웰니스 마케팅 중점


▲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대전에 참가해 경남 웰니스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경남도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대전에 참가해 경남 웰니스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의료 기관 및 웰니스 기관, 여행업체 등 약 30여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가했으며 현지 여행업계와 미디어, 약 1000여명의 일반 소비자들이 홍보관을 방문해 한국의료웰니스 시장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반영했다.

올해 한국관광공사의 웰니스관광 25선에 선정된 동의보감촌과 경남항노화(주)와 공동으로 경남의 웰니스 관광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으며, 아울러 한방 티테라피 등 항노화 웰니스 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경남도 홍보관을 찾은 현지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랍에미리트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방한 관광객 중 30%가 의료웰니스 관광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고소득층의 가족단위 방문비율이 높아 중동관광시장의 전초기지로서 앞으로 주목받는 고부가 웰니스 관광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구인모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도의 관광시장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고소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고부가 관광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동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처음 참가한 것이다”며 “한방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등 경남의 특화된 웰니스 관광상품을 홍보해 고부가 관광객 유치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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