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철인3종협회가 주관하고 창원시와 두산엔진 창원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한 ‘제4회 창원 전국 어린이·청소년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지난 24일 창원스포츠파크 내에서 열렸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창원 전국 어린이·청소년 트라이애슬론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전국대회로, 수영, 자전거, 달리기를 연이어 실시하는 철인 3종 경기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창원지역 대표기업인 두산엔진 부사장이자 대한철인3종협회 박석원 회장의 증폭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전국 트라이애스론 유망주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대회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창원시는 지역 대표기업인 두산엔진의 대회 후원에 따른 감사와 함께 전국 최고 시설인 창원스포츠파크 내에서 수영·자전거·달리기를 연이어 펼쳐 편리성과 안정성 그리고 쾌적성에서 타 도시를 압도해 전국에서 찾아온 철인3종 선수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