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현동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행사
진주 이현동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행사
  • 정서규 지역기자
  • 승인 2017.09.26 18:3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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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원 4년째 관내 어르신에 식사 대접
 

진주시 이현동자율방범대원(대장 이재열) 30여명과 이현동 여성명예소장회(회장 최숙희), 자유총연맹이현동분회(회장 박판세)는 지난 21일 오전 11시부터 이현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자장면과 다과, 음료 등을 대접하는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자장면 봉사활동은 이현동 자율방범대 대원 중 중화요리점을 운영하는 대원들이 중심이 되어 매년 상·하반기 실시해 왔으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4년째 자장면을 대접하는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남민 이현동장은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는 따뜻한 마음이 봉사라고 말하고, 단체가 스스로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면서, 이같은 선행이 널리 파급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재열 자율방범대장은 “중국요리점을 운영하는 대원들이 함께 모여 현장에서 직접 자장면 요리를 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니 어르신들의 행복해 하신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의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이현동자율방범대와 여성명예소장회, 자유총연맹이현동분회는 안전한 이현동을 위해 매일 방범순찰활을 통하여 범죄 없는 이현동 만들기, 청소년 선도, 교통질서계도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정서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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