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동 무장애도시 ‘진주 한바퀴’ 행사
진주 상평동 무장애도시 ‘진주 한바퀴’ 행사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7.09.26 18:3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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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체험·축제장 주변 시설환경 조사
 

진주시 무장애도시상평동위원회(위원장 이옥자)는 지난 19일 상평동 일원 및 축제장 주변 시설환경을 조사하고 휠체어 및 시각장애인용지팡이를 이용하여 장애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무장애도시 위원들은 상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양교를 거쳐 유등축제장까지 휠체어체험 및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이용한 장애체험을 실시하였으며, 인도보도블록의 상태점검 및 시각장애인용 보도블록의 훼손상태도 살펴보았다.

이옥자 위원장은 “평소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공간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에게는 많은 불편사항과 위험요소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편안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용호 동장은 “무장애도시위원회에서 관내 및 축제장 주변을 직접 체험하고, 작은 장애물까지 점검하는 등 성공적인 10월 축제 개최를 위해 적극 참여 해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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