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엔 볼거리 넘치는 창원으로 오세요”
“올 추석엔 볼거리 넘치는 창원으로 오세요”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9.26 18:3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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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한가위 여행주간 홍보 캠페인 실시
▲ 창원시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창원중앙역과 정우상가 앞에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창원시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25일 창원중앙역과 정우상가 앞에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관광과 직원, 문화관광해설사 등 30명은 이날 캠페인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창원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소개하는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올 추석엔 놀거리 즐길거리 넘치는 창원관광을 즐겨달라”고 홍보했다.

이번 홍보캠페인에서는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하는 창원의 새 명물 ‘시티투어 2층 버스’와 개장 10일 만에 5000여명이 승선할 정도로 인기몰이중인 용지호수공원 ‘무빙보트’를 적극적으로 어필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황금연휴기간 가족과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발아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를 비롯한 저도 비치로드 해안 트레킹 및 진해 해양공원 드라이브 코스 등 창원의 풍성한 관광거리를 소개했다.

아울러 ▲정유년 ‘마산 만날제’(10월 5~7일 마산합포구 월영동 만날공원) ▲‘제19회 창원 남산상봉제’(10월 7~8일 의창구 서상동 남산공원) ▲한가위 행사마당(10월 3~9일 마산박물관) ▲‘제2회 무점마을 코스모스축제’(9월 29일~10월 1일 동읍 무점마을) 등 한가위와 연계한 행사도 널리 알렸다.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은 “우리시는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를 ‘창원시 한가위 관광문화주간’으로 정하고 창원의 ‘킬러 콘텐츠’를 전방위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창원을 찾은 관광객이 100% 만족할 수 있도록 관광지를 깨끗이 새 단장하고 주차장확보와 버스노선 증설 등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가족친지와 많이 놀러 오셔서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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