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 서도마 마을 방문…소외계층 태양열 센서 가로등 설치
경남도립남해대학 전기과에서는 남해군 자원봉사센터, 한국전력과 연계하여 ‘반딧불 Angel 프로젝트’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남해대학 전기과 1학년 학생과 지도교수 등 30여명은 지난 22일 남해군 고현면 서도마 마을을 방문하여, 독거노인가정과 지형적으로 위험한 안전사각지대의 태양광센서 LED가로등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반딧불 Angle 프로젝트’는 야간 범죄의 위험이 있거나 어두운 골목길, 독거 어르신 등 에너지 빈곤 가정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이다.
남해대학 전기과는 노후전기시설로 인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을 돌며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현장실무실습을 겸한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정해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