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 등 지원
의령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보훈가정 등 소외된 이웃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8일 혜림학원을 시작으로 ‘일붕실버랜드’와 ‘의령복지마을’를 방문하고 관내 8개소에 위문품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장은 25일부터 29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812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한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479세대에 2395만원(세대당 5만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저소득가구 65세대에 상품권을, 결연가구 53세대에는 부식세트를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오영호 의령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은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약속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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