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署-외국인명예경찰대 합동순찰
합천署-외국인명예경찰대 합동순찰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9.27 18:3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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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찰서(서장 심한철)는 지난 25일, 여느 때 보다 긴 추석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외국인 밀집 장소를 중심으로 추석 전 외국인범죄예방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외국인명예경찰대(10명)는 범죄취약지 사전점검 및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주점을 방문하여 범죄예방 홍보와 도검·흉기 소지 금지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가시적·예방적 순찰활동을 하였다.

다이아나 페리나(52·여) 외국인명예경찰대장은,“외국인들이 추석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힘내라고 말하니까 너무 좋아 하더라, 그리고 좋은 일을 하니까 힘든지도 모르겠다”며 범죄예방 순찰활동 소감을 밝혔다.

합천경찰서는 추석 전·후 외국인 강·폭력 범죄, 주취·집단폭력 등 외국인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고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가시적인 범죄예방 효과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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