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국가지정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함양소방서 국가지정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 박철기자
  • 승인 2017.09.28 19:0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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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진화·인명대피 유도 등 대응능력 향상
▲ 27일 오후 2시 함양군 지곡면 일두고택에서 열린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에서 문화재 관계자가 소방서 직원과 함께 진화 훈련을 하고 있다.

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27일 오후 2시 함양군 지곡면 소재의 일두고택에서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안의119안전센터 및 문화재 관계자가 참가한 이날 훈련은 ‘방화에 의한 문화재 소실과 인근 산림으로의 연소 확대 상황’을 가상 설정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문화재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초기진화와 인명대피 유도, 문화재 반출 활동, 인근 산으로의 연소 확대 방지 등 자위소방대의 효과적인 임무수행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임무숙달 훈련도 병행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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