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내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함안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부군수실과 농업기술센터 등에서‘찾아가는 내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실 있는 군정 수행을 위해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했으며, 분야별로 담당주사가 직접 보고하면서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중점추진사항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육성 ▲산림레저스포츠사업 ▲도심재생창조권역 구축사업 ▲가야사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 ▲생활환경숲조성사업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운영 등 신규사업의 발굴과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 권한대행은 보고회에서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부서 간 원활한 협력을 통해 올해 사업의 성과를 끌어올리는 한편, 내년도에도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발굴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살기 좋은 함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첫날인 지난 26일 기획감사실, 문화체육관광실 등 10개 부서에 이어 27일 보건소, 산림녹지과 등 9개부서, 28일 기업지원과, 농업정책과 등 4개부서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