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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고전면 코스모스·호박축제 성료지역가수 공연·여고생 댄스 공연· 삼굿구이 체험·윷놀이 등 행사 다양
이동을기자  |  leedl766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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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09  18: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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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 노랫말의 배경 하동군 고전면 배드리공원에서 지난달 29일 코스모스·호박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고전 코스모스·호박 축제위원회(위원장 황원기)가 주관한 고전 배드리 코스모스호박축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

고전면 주교천 둑방을 따라 2㎞ 구간에 조성된 코스모스 단지에는 만개한 코스모스와 청명한 가을하늘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큰 기쁨을 줬다.

이와 더불어 축제장에 조성된 450m의 넝쿨식물터널은 조롱박·아기별꽃·여주·수세미 등 희귀박이 주렁주렁 달려 관광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는 지난달 29일 오전 성평권역주민화합센터 준공식과 정공채·정두수기념관 현판식을 갖고 오후부터 본격적인 잔치가 펼쳐졌다.

이날 축제에는 노래자랑을 비롯해 지역가수 공연, 여고생 댄스 공연,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삼굿구이 체험, 윷놀이,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같은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축제장에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존과 하동읍성 복원 및 옛 시장 사진전, 소망등 터널의 소망등 및 기원문 달기 같은 먹거리·볼거리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축제는 당일로 끝났지만 주교천 둑방의 코스모스 꽃길과 넝쿨식물터널, 금화규, 호박, 해바라기 같은 다양한 꽃은 일반인들에게 계속 개방돼 언제든지 구경할 수 있다.

김향표 면장은 “관내 사회단체와 마을 주민들이 정성을 들인 덕분에 활짝 핀 코스모스 속에서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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