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협의체 영유아분과 ‘가을소풍’ 가다
창녕군협의체 영유아분과 ‘가을소풍’ 가다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10.18 18:2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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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영유아와 함께 산토끼노래동산 다녀와
▲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는 지난 17일 산토끼노래동산에서 취약계층 영유아 20여명과 함께 ‘룰루랄라 토끼들의 가을소풍’을 다녀왔다.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분과장 김은경)는 지난 17일 산토끼노래동산에서 취약계층 영유아 20여명과 함께 ‘룰루랄라 토끼들의 가을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사업은 평소 나들이 기회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또래간의 연대감 형성과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시간과 자아 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맑은 가을 햇살을 쬐는 아이들의 얼굴에 밝은 웃음이 넘쳤다.

김은경 영유아분과장는 “평소 취약계층 영유아들의 나들이는 아동이 어려서 쉽지 않은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님들의 영유아들을 위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이번 나들이가 잘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환경이 열악한 영유아들이 더 깊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영유아보육·교육시설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6개 실무분과, 14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지원, 민관협력활성화 등 지역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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