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특별점검도 실시
합천경찰서(서장 심한철)는 지난 18일 가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경찰서 및 대장경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일~11월 5일까지 17일간 합천군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 해인사 일원에서 진행되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관련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주요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축제 기간 중 불법촬영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상호 협조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 후, 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 대장경테마파크 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해인사 등 축제장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군민 및 관광객 대상으로 예방·홍보 활동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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