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행사 양산서 개최
‘제38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행사 양산서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0.22 18:21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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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치료 강의·유공자 표창·시각장애인 화합 한마당
▲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양산시지회 주관 제38회 흰지팡이의 날 행사가 20일 양산시 해운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제38회 흰지팡이의 날 행사가 20일 양산시 해운청소년수련원에서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양산시지회(지회장 김재철)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웃음치료 강의를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시각장애인 화합 한마당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10월 15일 공식 제정하였으며,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주는 표시이다.

나동연 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각장애인에게는 축제의 마당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시각장애인의 자활의지 고취와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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