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경남농업발전에 앞장
道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경남농업발전에 앞장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10.22 18:21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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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업무협의회 개최…정보공유 등 경쟁력 제고 기여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지난 20일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지도사업 전개로 전국 최고의 경남농업실현을 위한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협의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소재 합천정원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에서 열린 업무협의회는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과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33명이 참석해 상호 간 농촌진흥사업 주요 현안과 정보공유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협의회 내용은 18개 시군소장이 시군별 올해 주요성과와 내년도 주요사업계획 및 당면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했다. 특히 내년 말부터 모든 농산물에 전면 도입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PLS(Positive List System) 시행에 따른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농업인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도록 전달했다. 또한 하반기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지도사업을 추진해 사업마무리 등 당면업무와 협조사항을 당부하고,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관람한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협의회는 올해 초 건의사항으로 지역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게 되며, 시·군간 업무와 관련 차별화된 정보공유 등 소통으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이상대 원장은 “내년 말 농산물의 안전성을 위해 도입되는 PLS제도의 전면시행에 맞춰 일선에서는 농가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 등을 당부하며, 경남농업 발전과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치하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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