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호동 무장애 복지시책 활동 전개
진주 가호동 무장애 복지시책 활동 전개
  • 오분자 지역기자
  • 승인 2017.10.24 19:00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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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장애인 영유아 가구 대상 백일 축하사진 촬영 봉사
 

진주시 무장애도시 가호동위원회(위원장 임경택)가 지난 23일 가호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영유아 가구를 찾아 무장애도시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을 포함한 회원 4명은 관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영유아 가구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사진관(재능기부 사랑한 날에 스튜디오 강동진 위원)’ 운영 백일 축하사진(성장사진)을 촬영해 주는 등 모두가 편안한 가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무장애도시 가호동위원회 위원장은 “가정형편의 어려움, 집 밖으로 노출하기 꺼려운 낙인감 등으로 인해 자녀의 출생 기념사진조차 찍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직접 찾아가 기념사진을 찍어주면서 이에 좋아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 뭉클한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 뜻 깊은 활동에 협조해 준 무장애도시 가호동위원회 강동진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 모두 하나가 되어 가호동의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무장애도시 가호동위원회는 매월 ‘무장애도시의 날’을 지정하여 거동불편 장애인, 노인 등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는 등 가호동의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오분자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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